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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잡아봐라”
신파적 사랑에서 여자는 내 빼고, 남자는 여자의 뒤를 좇는다. 사랑은 신파적이라도 유치하지 않다. 사랑이 사랑일 때 가장 사랑스러운 것이기에….
여자는 흘끔흘끔 뒤돌아보며 자신에게 리미트되는 남자의 손을 살짝살짝 피해 달아나며 미소를 던진다. 남자는 애써 여자를 앞서지 않으며, 힘겨운 양 뒤 좇기만을 거듭한다. 유치뽕짝이라도 사랑이다. 남자는 여자의 뒤태를 좇고,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키운다. 뒤태는 결국 사랑이고, 사랑은 뒤태로 인해 커진다.
뒤태는 앞태를 미루어 짐작하게 하는 상상의 촉매다. 앞태가 TV라면 뒤태는 라디오로 보면 적당할 듯. 뒤태는 상상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스토리가 담긴다. ‘앞으로 뒤태’를 좇겠다는 뜻은 결국 육체적 사랑이든 플라토닉한 사랑이든 그것을 찾아 보겠다는 다짐이다. 좀 더 폭을 넓히면 이는 뉴스의 이면이 되기도 하고, 섹시의 뒷면을 뜻하기도 하며, 사랑의 내면을 캐는 것일 수도 있다. 이 때 사랑은 열정을 함의한다.
나아가 ‘앞으로뒤태’의 동음적 단어인 ‘아프로디테’ 역시 사랑이다. 비너스를 뜻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선 통속적으로 여자 속옷을 뜻하기도 한다. 그와 동급은 비비안이다. 귀에 걸면 섹시요, 코에 걸면 이상이다.
결국 이 블로그가 지향하고자는 하는 것은 러브테인먼트다. 사랑+엔터테인먼트다.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모조리모조리 욕먹고…그러면서 서로 소통하는 그런 블로그가 되길 스스로 갈구한다. 그렇다고 갈구지는 마시길…. 미저리미저리 오싹한 세상, 오로지오로지 ‘앞으로뒤태’! 그럼 기대하시라.
운영자는 개봉박두! 이용자는 개봉박대? 욕도 사랑일지니…

 

Posted by 뒤따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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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14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뒤따리오 2014.09.15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의 스태프 임을 자임하는 복장임다. 앞으로보면 복장 터질까봐, 뒤태를 보임으로 앞태의 불손함을 가렸습니다. 반가와요. 늙그막에 이게 무슨 짓인지...

  3. 홍윤기 2014.09.15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자신감을 뒤태가 받쳐주지 못해서...실패..